공차 컬러체인지 컵 세트 이벤트 후기, 리뷰

안녕하세요
할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공차에서
이번에 엄청난 이벤트를 해서
자랑 겸 가져와봤습니다!

컬러체인지 컵이라니....!
작년에 스타벅스에서 처음으로 냈었는데
그때 대란이 일어났었죠

저도 꼭 사고 싶었는데
스타벅스는 중고도 비싸더라고요?
결국 컵 하나를 그 가격 주고는 못 사겠어서
포기했었는데 제 최애 브랜드 중 하나인
공차에서 이렇게 컬러체인지컵을 내주었습니다ㅠ♥

이번 이벤트 내용은
메뉴 4종 중 2개를 먹으면
컬러체인지 컵 세트를 3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처음엔 잘못이해해서

컵 1개에 3500원인줄 알았는데
컵 세트! 3종 모두

3500원에 살 수 있는 거였어요!

 

 

 

그래서 사왔습니다.
참고로 신메뉴 먹어본 후기도 간단히 얘기해보자면
피스타치오 밀크티 존-맛

저는 타로밀크티나 우롱밀크티파였는데
피스타치오 밀크티도 제 메뉴판에 추가해뒀어요
역시 밀크티 맛집...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는
복숭아 밀크티도 새로 나왔던데
이것도 먹으러 가야지.

개봉하면 이렇게
차곡차곡 쌓여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하나씩 빼봅시다.

 

 

왼쪽부터
퓨어, 옐로우, 민트인데요
하나하나
다 매력있었어요

컬러체인지는
퓨어 >> 컬러풀
옐로우 >> 오렌지
민트 >> 버건디

개인적으로는
퓨어 > 옐로우 > 민트 순으로
예뻤습니다.

 

특히 퓨어는

뭐가 바뀌는 걸까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퓨어는 반투명한 컵에
하얀색 종이꽃가루들이 붙어있는 모양인데
차가운 음료는 부으면
하얀색 종이꽃가루들이 컬러풀하게 바뀝니다.
투명한 음요를 먹을 때 특히 예쁘더라구요

 

 

 

제가 가장 잘쓰는 컵은 옐로우컵인데요
오피셜을 오렌지색으로 바뀐다고 되어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약간 핑크코랄? 느낌이 강했어요

 

 

 

조명에 따라 좀 더 핑크스럽게 보이더나
오렌지스럽게 보이거나 하는 색감이예요

 

 

 

민트는 버건디 색으로 변하는데
그냥... 매력있다.. 정도?
개인취향입니다ㅎ

 

 

옐로우 민트 퓨어 컨페티
총 3개자 색깔,
473ml는 공차 L 사이즈인데요
좀 더 컸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only iced만 가능한
콜드컵이기 때문에
뜨거운 음료는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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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의 소확행은

이거다!!!!

 

덕분에 바지런히

얼음트레이를

충전하고 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