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2022년 동안 글이 다섯개밖에 없더라.
네이버에 집중하기 위함이어서 티스토리는 사실상 내팽겨쳤었다
덕분에 네이버블로그 체험단을 통해
지출방어도 쏠쏠하게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다녔다
어느날 궁금해서 네이버블로그를 시작하고
2년 동안 체험단을 통해 받은
베네핏을 계산해 본 적이 있다
2021년에 1,278,000원
2022년에 487,000원의
체험단을 받았다
2021년에는 체험단을 처음 받기 시작해서
이곳저곳에서 많이 받기도했고
필라테스와 같이 고가의 체험단도 여러번 받았었다
블로그의 힘을 체험한 한 해가 아니었나 싶다
2022년 체험단을 눈에띄게 줄였었다
한동안 안 받다가 최근들어서 조금씩 받는 중
올해 가기 전에 지금 확정 체험단만 2곳이 있고
아무래도 기억나는 거 위주로
보수적으로 계산한 것이다보니
대략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200만 원 상당의 체험단을 진행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2022년에 체험단을 받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네이버블로그에 열심히 매진했다
그렇게 티스토리는 2022년 동안 거의 방치였다
원래 글도 50개가 안 되었었고
1년 동안 5개도 작성하지 않았으니
사실상 유령 블로그였다
1년만에 우연한 계기로 돌아와보니
애드센스 를 통한 수익이 계속 나고 있더라
1년 동안 유령블로그에서 30달러의 수익이 있었다
30달러면 환율을 1300원으로 잡았을때 39000원
아무것도 안 했는데 39000원..?
ETF 3개는 살 수 있겠는걸?
이건 최근 티스토리를 시작한 아는 언니의 애드핏 수익
나는 애드센스 승인 먼저 났었고
애드핏 승인은 뭐에 막혔었는데 어차피 애드센스 승인 났으니
걍 패스해야지 하고 안 달았었다
이렇게 보니
애드핏 수익도 꽤나 쏠쏠한 것 같다
이거보면 정말 애드포스트는 야박하다는걸 느낀다
네이버 블로그는 역시 돈이 아니라 체험단, 협찬 위주인 것 같고
돈을 벌고싶다면 티스토리 블로그가 맞는 것 같다
2023년에는 티스토리 위주의 블로그를 운영보려고 한다
근데 1년만에 티스토리 글작성을 하는데
여기는 바뀐게 하나도 없네
티스토리는 참 정이 안 가는게 이미지 편집툴도 그렇고
너무 불친절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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