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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일기] 5월 일상

일상

by 할래 2021. 5.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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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도 돌아온 월간일기

5월은 어떻게 보냈나





취업하고나서 가장 먼저 알아봤던
알뜰교통카드

찾아보니 제로페이와 콜라보한 건
끝나서 아쉽지만 우리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는데
하루에 500원씩 쌓이는 것이 꽤나 쏠쏠하다

근데 한 달이나 됐는데도
아직도 출발, 도착 버튼
누르는 거 까먹는 중

 

진짜 너무 맛있었던 오유미당 토마호크


5월 초반까지는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을

열심히했었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체력을 뺏겨

지금은 안 받고 있다

지금은 방문보다는
집으로 받을 수 있는 제품이나
식품 위주로 찾아보고 있는데
잘 못 찾는 중 ^^




 

꼭 점심 식사 제공해주는 회사를

가겠노라라고 했지만
결국 또 도시락파가 되었다...
그래도 몇 년 동안 도시락을

싸다닌 경력이 있어서인지
그럭저럭 잘 해나가는 중

 

 


엄마 핸드폰이 고장났다고 해서 산 핸드폰
a90이 팀킬폰으로 유명하더만?

약정은 죽어도 잡아드리고 싶지 않아서

공기계를 찾던 중
리퍼폰이라는 걸 발견했다
말그대로 리퍼된 폰인데

거의 새폰이랑 똑같다고해서
이번에 한 번 도전해봤다.

엄마 말로는

완전 새폰같다고 하시는데
나는 아직 못 봤다.
그래도 다행히 아직까지는

별 탈 없어서 안심 중
다음엔 나도 리퍼폰을 사볼까 생각 중이다

 

 

 

 

 

공차에서 나온 컬러체인지 컵
아이스 음료 전용컵으로

시원한 음료를 넣으면
색이 변한다.
요즘 이거 쓰는 재미로 산다ㅋㅋ


 

 

냥자친구


우리 땡땡이는 요즘도

머리 옆에서 잘 잔다
8년째 털때문에 미칠 것 같고
요즘엔 성격도 더러워져서

나랑 맘먹고 있지만
8년째 내 곁에 있어주는 룸메이트


 


나이가 들면 꽃이 좋다던데
나는 원래도 꽃은 안 좋아했고
요즘 이런 푸릇푸릇한 거랑
파란 하늘 사진을 그렇게 찍는다
나도 30대가 됐다 이건가?



 

 

미루고 미루던 냥빨도

드디어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이건 그냥 귀여워서♥

 

땡땡이는 겁을 먹으면

몸이 굳는데

털 깎는 건 어느 정도 적응되서

엄청 낑낑 거리고 화도 내는데

샤워는 아직 너무너무 무섭나보다

그래서 오히려 편하게 목욕시켰다

 

 

 

 

 

사당에서 시간 보내다가

찾은 경기버스라운지

세상에 이런 곳도 있단 말이야?

사당에서 애매하게 시간 보내야할 때

카페 가기엔 돈이 아깝고 했는데

앞으로는 여기와있으면 될 듯

웰컴마스크도 주셨다

 

 

 

 

(왼)건달이와 양아치(오)

집에만 있다가

친구랑 아는 오빠 강아지 산책 시키러

인천대공원에 나왔는데

새로운 사람

새로운 장소

새로운 강아지를 만나고오니

너무 행복해서 기분이 묘했다

종종 강아지 산책시키러 가야지

 

 

 

 

회사에는 열심히 적응 중!

전표도 3번 정도 입력해봤는데

2번째까지는 정말 엉망진창이었다가

3번째에는 별 탈 없이 통과되었다

영수증에 형광펜 쳐가면서

엄청 집중 또 집중 하는 중

하지만 아직 모르는 거 천지 ^^

 

 

 

 

 

알라딘에 책 팔려다가

죄다 만화책이라 1권에 600원 이렇게 주길래

당근마켓에 올려보았다

올린지 3시간 만에 북카페 사장님께서 연락주셔서

이때다 싶어 당근마켓에 안 올린 책까지 싹다 처분했다

알라딘에 팔았으면 1만 원도 안 됐을 텐데

당근마켓에 팔아서 2.5만 원 벌었다

나님 훌룡해

 

 

 

애드센스 통과

 

 

5월은 또 아주 역사적인 달인데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애드센스를 통과했다

 

이렇게 작디 작은 블로그가

애드센스를 통과했다니

정말 알다가도 모를 애드고시의 기준!

 

내가 쓰는 모든 글에 광고가 붙는다고 하니

블로그 하는 재미가 더 해져서

요즘은 네이버 블로그보다

티스토리에 글쓰는게 더 재밌다

좀 더 개인적인 공간이란 느낌도 있고?

 

 

 

 

또 하나의 역사적인 일!

드디어 블로그를 통해

미용실 체험단에 당첨되었다

체험단을 처음 시작했을 때

가장 당첨을 바랐던 미용실은

내 블로그 주제와 맞지도 않았고

경쟁력도 치열해서

당첨되기 어려웠는데 드디어!

블로거 자격으로 머리를 하고 왔다!

 

이 머리를 내 돈주고 했다면

나는 6월에

도시락만 싸들고 다니는 건 당연지사고

도시락에 흰밥과 김치만

싸다녀야했을 거야....!

 

 

 

 

 

처음으로 먹어본

맥도날드 슈슈버거

대존맛이네?

왜 이제 먹었찌??

앞으로 맥도날드가면

이것만 시켜먹을듯!

 

근데 단품 5200원이라

가격은 넘나 사악하다

단품이 5000원이 넘는다니..

내가 물가를 못 따라가고 있는 건가

 

5월도 참 보람차게 잘 살았다

대대한 역사적인 일도 있었고

소소하지만 참 행복한 날이

많았던 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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