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일기] 4월 일상

사진으로 돌아보는 4월 일상

돌아보니 4월도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요즘 내 인생 중

가장 바쁘고

알차게 사는 것 같는 것 같아서

뿌듯한 요즘이다

 

 

 

 

3월에는

나도 심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해서
짝궁과의 관계도 불안정했는데

결국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코로나가 많은 커플들을

헤어지게 한다더니

맞는 것 같기도?

 

 

 

 

못 챙겨줄 뻔한 짝궁 생일도

야무지게 챙겨줬다

워후 취업 안 했으면

어쩔 뻔했담

 

 

 

 

 

면접 보러 서울 온 날!

맥도날드와 스벅이었는데

이날이 참 역사적인 날이었지

 

참 많이 떨리기도 했지만

평화롭기도 했다

 

 

 

 

 

근로계약서 쓰러 온 날

약속 식간보다 너무 일찍와서

근처에서 대기하며 찍은 사진

 

이날도 참 평화로웠다

꼭 합격하고 싶은 곳에

취업해서 마음이 들떴다

 

 

 

 

이번 회사의 컨셉은

컬러풀한 커리어우먼으로

정했기 때문에

정장st를 잔뜩 살 예정이다

간절기는 끝났고

여름용으로 봐둔 건 이거!

 

메이썸 건데

작년에 봐뒀던 거라

더 괜찮은게 있나

찾아봐야한다!

아이씽나!
(지금보니 사이즈도 없을뿐더러
전부 솔드아웃이네ㅠㅠ)

 

 

 

 

 

 

 

 

토스 증권사를 가입하면

1주씩 무료 배포해주는 이벤트도 참여했다

나는 팬오션이라는 곳을 받았는데

 

아예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

그대로 두었다

 

 

 

 

그랬더니 하루에 5%씩 오르더니

순식간에 수익률이 15%가 넘었다

무슨 호재가 있었나본데....?

 

그제서야 찾아보았는데

하림그룹 계열회사로 벌크선 서비스 사업을 주력으로하는 종합해운기업

이라는데 내가 아는 그 하림..?

닭고기 하림??

 

 

 

 

 

 

그리고 나만의 드림카를 정했다

그냥 드림카를 정해두면

열심히 돈을 모을 것 같아서

하나 정해보았는데

차가 갖고싶은 건 아니지만

확실히 사야하는 목표가 생기니

좀 열심히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이짤 진짜 웃겼는데ㅋㅋㅋㅋㅋ

왜 빨간 건 쪼꿈인데

파란 건 끝도없이 내려가는 거죠ㅋㅋ? 
그렇게 내 수익률은 -15%가 넘어가고....ㅠ

 

 

신한 더모아 카드

 

그리고 혜자 카드를 찾았다

신용카드라서 쪼오꿈 그렇기도 하지만

괜찮은 것 같아서 신청해보려고 한다

근데 이거 만들려면 외화통장 만들어야하는 것 같던데

 

지금 한 달에 한 번만 통장 만들 수 있어서

월급 통장도 못 만드는 신세라 일단 킵!

 

 

 

 

갑자기 찾아온 불행ㅠㅠ..

책상에서 떨어뜨렸는데 이렇게 펜촉 끝부분이 날아갔다

처음엔 애플펜슬 새 거 사야하는 줄 알고 

아이고 망했네 했는데

다행히 펜촉만 갈아끼우면 될 것 같아서

오늘 결제해놨다

얼릉 와야지 애플펜슬 못 쓰니까

다이어리 못 쓰고 일정이 완전 뒤엉켜버렸다

다행히 펜촉만 고장인 거라
네이버에서 펜촉만 따로 샀다
포인트로 사서 무지출!

이건 애플 정품은 아닌데
당근마켓보니 애플정품은 4개 묶음으로 팔아서
사서 재판매하던데 그렇게해도 괜찮을듯?
그렇게 사도 내가 산 짭펜촉 가격이랑 비등비등해서
다음엔 그렇게 사려고 한다
근데 지금 쓰고 있는 펜촉도 괜찮은 것 같다

 

 

 

 

올해도 죽음의 경조사의달 4월이 끝나간다

엄마 생일 파티도 소소하게 했는데

마침 수연이 이모가 있어서 

찐생일파티가 되었다